좋은 나무의 열매 (9/1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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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나무의 열매 (9/19/2017)

Postby markclc_admin » Tue Sep 19, 2017 8:16 pm

루카 6:43-49: CJ

1 가지 포인트:

a. 나무는 모두 그 열매를 보면 안다. (44)

좋은 나무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모양으로/결로/크기로/색깔로/향기로/열매로/….

예수님에게는 나무의 좋음은 열리는 열매를 보고서결정할 수 있다는 것. 무슨 기준인가? <나무기준> 매년 열매가 열려야 함을 상상할 때 얼마나 그 나무가지속적인 생명력이 있는가? 또한 스스로를 위한 것이아니라 남을 위한 삶인가? <삶을 기준> 사람을 쉽게판단하지 않고 봄이 아니라 가을까지 기다릴 수 있는가?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한가지 방법만 있는 것이아니라 여러가지임을 인정하는가?

결론 (성찰):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가? 우리의 삶안에 다음 세대를 위한 생명력을키우고 있는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복잡한 상황 안에서 사명을 수행할 때 생기는 긴장에서 항상 열매를 찾아내려 노력하는 사람인가? 예수님은 계속해서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따지 못하고 가시덤불에서 포도를 거두어들이지 못한다” (44)라고 말씀하심. 우리의 삶의 언어와 행동이 우리의 본질과 분리되는 것이 아니어야 함을 일러주심. 이 우리의 삶과 본질 사이에 일치가 오늘 몇가지 질문에 대한 정답을 담고 있음. <潛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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