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6:1-15: 사도직은 우리의 내적 태도 (who we are) (4/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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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6:1-15: 사도직은 우리의 내적 태도 (who we are) (4/14/2018)

Postby markclc_admin » Sat Apr 14, 2018 2:22 pm

사도직을 무엇을 하는 것 (what to do)로 이해.

그러나 사도직의 근본적으로 우리의 내적 태도를 (who we are) 이야기하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난관에 봉착해서 갈림길에 서 있을 때 우리의 내면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이 사도직이다.



제자들이 어려움에 대면하고 있다. 빵이 부족하다. 배고픈 사람들은 많은데.. 어떻게 할까하는 예수님의 질문에 2제자는 주눅이 들어있다. 사람들의 많은 숫자와 절대적으로 적은 음식의 양에 압도당하는 것이다.

1) 어려움에 대면할 때 주눅들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보는 것. 주님의 현존을 의식하는 사도직의 중요성을 상기: “주님께서 친히 네 앞에 서서 가시고, 너와 함께 계시며, 너를 버려두지도 저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니, 너는 두려워해서도 낙심해서도 안 된다.” (신명기 31: 8)



예수님의 보면 그분이 하시는 것은 “감사드리는” 것이다. 감사를 하느님께 드리자 그 이후는 복음에서 이야기하는대로 일어난다.

2) 감사하는 사도직을 하는 것이 하느님이 이 세상 가운데서 일하시도록 하는 것임을 상기: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테살로니카 첫째 서간 5: 18)

결론: 행동의 사도직에 앞서 주님만을 보는 용기와 감사의 사도직을 먼저 마음안에서 살아내자. 그것이 예수님이 보여주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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