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과 날숨

미사 안에 늘 계시는 주님을 만나는 벅찬 마음을 나누는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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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과 날숨

Postby markclc_admin » Thu Jun 23, 2016 8:43 pm

마태오 7: 21-29

하느님의 현존과 말씀은 세상 구석구석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현존과 말씀이 내 삶의 반석이 되는 것은 모래가 시멘트가 되고 다듬어지 않는 돌이 옥석으로 바뀌는 신앙의 변환이 일어나야합니다. 그 변환은 다름아닌 그 말씀이 살아있도록 내 삶에 실천하는 것입니다. 말로 주님을 고백하는 것이 들숨이라면 행동과 실천은 날숨입니다. 들숨만으로든 날숨만으로든 한가지로서만 우리는 설 수 없습니다. 두숨의 공명과 상응으로 우리는 주님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潛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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