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십자가 (8/8/201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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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십자가 (8/8/2016 #3)

Postby markclc_admin » Sun Sep 11, 2016 9:45 pm

마태오 16:24-28: 런던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24)

1. "누구든지..." (24) 누구에게나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특권>이 아니라 <가능성>이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 예수님은 차별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개방되어 모두를 초대하시는 자세를 견지하시는 분.

2. 그런데 예수님은 어쩌면 영웅적인 행동을 제안:
1). 예수를 따르기
2). 예수님을 위해서 삶을 바치기

하지만 영웅적인 이에 앞서 일어나야 할 것은 "제 십 자가"를 아는 것. 자기의 십자가가 무엇인가가 아니라 어떤 태도인가?

십자가: 종과 횡이 만나는 곳. 하늘과 세상이 만나는 곳. 과거에서 미래가 태어나는 곳. 분리되지 않는 삶응 상징하는 것이 아닌가? 하느님과 분리된다 않는 삶... 나는 그런 사람인가를 고민하게 하는 복음의 말씀....

결론: 초대해주시는 예수님께 감사하면서 나의 십자가는 무엇이 아니라 <어떤 삶의 태도>이지 않은가? <潛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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