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류의 사람들 (9/27/2016 #1)

미사 안에 늘 계시는 주님을 만나는 벅찬 마음을 나누는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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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류의 사람들 (9/27/2016 #1)

Postby markclc_admin » Sat Oct 01, 2016 6:27 am

루카 9:57-62:

복음안의 세부류의 사람들이 무슨 잘못이 있어 이렇게 예수님은 냉정하게 대하시는가? 열정이 있고, 자식의 도리를 하려하고, 가족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인데도 말이다.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가?

“그 어디에서도 진정한 사랑의 길이 순탄했던 적이 없다” (세익스피어: 한여름 밤의 꿈 1막 1장). 다른 말로 하면 사랑의 진정성은 장애나 시험을 당할 때 저절로 드러난다.

예수님을 따르기 사랑하기의 진정성은 광야같은 현실에서라도 열정과 용기에 휩쓸리기 보다는 정제된 분별력을 실천하는 사람, 죽음보다 사람을 살리는 일에 투신하는 사람,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인가에 달려 있음을 일러주시는 예수님. 우리는 죄인이었지만 사랑받아 예수를 따르라고 초대받은 사람임을 잊지 말자. <潛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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