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도래 (루가 17:20-25) 11/1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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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도래 (루가 17:20-25) 11/16/2016

Postby markclc_admin » Mon Nov 28, 2016 3:52 am

루카 17: 20-25: 인천 SND

“사람들(소비자)의 70%는 보는 것을 믿기보다는 믿는 것만을 본다.” (신병철: 브랜드 인사이트)

복음은 하느님 나라에 대해서 말씀. 2가지 포인트

1.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0)

우리의 예상, 우리의 기대, 우리의 희망의 눈과는 다른 모습으로온다. 그것은 우리가 놀람에 대해서 얼마나 열려있는가에 대한 질문. 놀랄 준비가 되어있지 않는 이상 즉 새로운 것에 마음을 열지않는 이상 하느님의 나라를 만날 수 없다.
예) 예수님의 하느님 나라가 어떤 모습으로 오는지를 설명. 1) 씨앗의 비유 2) 누룩의 비유 둘다 보이지 않지만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한 보이지 않는 움직임에 대한 설명 3) 예수님 자신의 모습.어린 아기의 모습. 십자가에 달리신 죽음의 모습. 모두가 예상 밖.

질문: 얼마나 우리는 우리의 관념의 틀 밖에서 놀랄 준비가 되어있는가?

2. 너희 가운데에 있다 (21)

하느님 나라는 물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관계성. 즉 우리 사람이바로 하느님 나라의 일부. 이런 살

1) 여유를 가지고 만나고 있는가? 여유와 틈을 가지는 것은 바로 하느님이 일할 공간을 마련해준다는 의

2) 옆 사람이 하느님나라를 구성하는 성스런 존재인가?
3) 우리는 세례를 통해서 받은 사제직에 대해서 다시금 고민. 사제직은 하느님과 인간을 이어주는 중간자(사제)의 역할, 하느님의 은총과 선하심을 세상과 함께하도록 하는 임무. 사회적 죄 대 개인적 죄. 사회적 공동체가 성스러움을 추구해야 함.

질문: 얼마나 우리 삶의 틈이 있는가?

결론: 1) 얼마나 삶에서 놀랄 준비가 되어있는가? 2) 나에게 하느님이 일하실 틈이 얼마인가? <潛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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