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12: 8-12
시각과 청각을 잃은 중복장애를 가진 헬렌 켈러는 "우리가 지독히 사랑한 모든 것은 우리의 일부분이 된다"고 했습니다.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지독히" 하는 사랑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선물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 지독한 사랑의 전형은 우리를 몸으로 가슴으로 낳아주신 어머니에게서 봅니다. 더 지독한 사랑의 모범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 예수님에게서 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사람들앞에서 예수님을 "안다고 증언한다면" 바로 예수님도 우리를 알고 증언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안다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식이 아니겠지요. 상대방의 모든 것을 내 삶의 부분으로 살아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증언한다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숨을 바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교자를 그리스어에서 증인)
전에 이렇게 생각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누구를 안다는 것은 언어나 지식의 깊이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서 죽을 수 있을 때에야 그분을 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을 지독히 알고 있나요? 우리는 자신을 제대로 알고 있나요? 우리는 올바로 상대방을 알고 있나요? 어떤 사람이라도 사물이라도 특히 예수님을 알고 싶습니다. <潛伸>
헬렌 켈러 (10/19/2016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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